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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말실수 - 프로이트도 몰랐던 매혹적인 심리학 사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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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말실수 - 프로이트도 몰랐던 매혹적인 심리학 사전

휴먼사이언스

조엘 레비 지음, 강경이 옮김

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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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우연은 없다.

당신의 무의식이 의식을 통제하는

‘프로이트의 말실수’




심리학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이자 20세기의 천재 프로이트. 그러나 그도 한때는 사이비 과학자 혹은 가짜 예언가 취급을 받았다. 만약 프로이트에게 흥미로운 심리학 사전이 있었더라면, 심리학의 역사와 인간 내면에 대한 연구는 좀 더 달라지지 않았을까?

우연이란 없다고 주장하는 ‘프로이트의 말실수’, 보고 있어도 ‘보이지 않는 고릴라’, 같은 것을 보아도 다르게 보이는 ‘뮐러라이어 착시’, 인간의 나쁜 모습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살펴보는 ‘스탠포드 감옥 실험’ 등 심리학의 주요 개념들이 매력적인 역사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온다.





프로이트에게 흥미로운 심리학 사전이 있었더라면

인간의 내면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었을까?




‘심리학’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뭘까. 프로이트, 융, 자아, 이드……. 좀 더 깊숙이 파고들면 파블로프의 개, 스키너의 상자, 스톡홀름 증후군까지. 잘난 체하며 심리학에 등장하는 단어들을 나열해 보지만, 사실 그 뜻을 누군가에게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알게 되거나 파블로프의 실험은 사실 동물 학대의 잔인한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조금은 이해하기 쉽게 다가올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범죄 드라마나 소설에 등장하는 스톡홀름 증후군은 사실 납치 사건의 극소수 피해자만이 겪게 되며, 실제로 범인에게 동화되려면 주변 환경과 범인의 신사적인 태도 등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그리고 잘 알려진 심리학 이론의 일부는 비윤리적이거나 조작된 연구의 산물이며, 남근을 중요한 상징으로 생각했던 프로이트는 도무지 여성에 대해 알 수 없었던 사람이었다.

이 책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용어 50가지를 모은 색다른 형식의 사전이다. 심리학 용어를 사전적인 의미보다 이야기와 사건으로 더 깊게 접근하다 보면, 잔혹한 역사부터 흥미로운 실험까지 매혹적인 심리학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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